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21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구성초교에서 이상일 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 제공
지난 24일 오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용인신촌초교에서 이상일 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 제공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김병록)가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용인서부서는 24일 오전 수지구 죽전동 소재 용인신촌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구성초교 학부모회 및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Do!Do!Do! 챌린지(두눈은 살피고, 두발은 뛰지말고, 두바퀴는 천천히!)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다.

 

21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구성초교에서 이상일 시장(왼쪽),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가운데),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 제공
24일 오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용인신촌초교에서 이상일 시장(왼쪽),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가운데),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 제공

 

관계자들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주변 교통시설을 점검했으며, 등굣길 이용 시 안전한 보행방법을 지도하고, 통학로를 통과하는 개인형이동장치(PM) 운전자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당부 및 안전운전 등을 홍보했다.

 

김병록 용인서부서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찰에서도 용인시와 협업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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