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7~28일 제4회 인천도시재생축제…‘도시의 기억, 미래의 인천’

도시재생 공모 성과전시·골든벨·토크콘서트·버스킹공연·영화제 등

제4회 인천도시재생축제 포스터. 인천도시공사(iH) 제공
제4회 인천도시재생축제 포스터. 인천도시공사(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27~28일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의 기억, 미래의 인천’을 주제로 한 제4회 인천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27일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받은 인천지역 사업구역 20곳의 성과 전시 등이 이뤄진다. 또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도시재생 골든벨, 토크 콘서트, 버스킹 공연, 도시재생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제4회 인천도시재생축제 포스터. 인천도시공사(iH) 제공
제4회 인천도시재생축제 포스터. 인천도시공사(iH) 제공

 

특히 28일 오후에는 인천대학생 밴드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 밤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이일희 인천도시재생센터장은 “인천의 원도심인 동구에서 도시재생축제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성과 홍보, 앞으로의 미래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행사를 더욱 확대하고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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