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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기후산림국' 으로 산림조직체계 개편

승인 2024-09-22 15:14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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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경기 광주시, '기후산림국' 으로 산림조직체계 개편
광주시청 전경. 경기일보DB

 

광주시는 산림사업의 기반 확충과 산림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기후환경국’을 ‘기후산림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과 산림문화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산림조직을 강화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7월부터 관련 조직개편안을 담은 광주시 행정기구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지난 13일 공포했다.

 

시는 전체 면적의 65%를 자치하고 있는 산림을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자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친환경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너른골자연휴양림 조성 사업과 목현동 산25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로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 등 대형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자체 사업 및 산림청 공모사업 등 지속적인 산림문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행복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후산림국#기후환경국#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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