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올해 신입직원 68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채용은 지난 6월부터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선발은 ▲일반분야 51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11명 ▲고졸 인재 분야 6명으로 이뤄졌으며, 지난해 선발한 40명에 비해 70% 확대됐다.
일반 및 고졸분야에서는 지방소멸을 막고자 지역균형인재를 도입했고, 사회형평분야에서는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우대가산점을 부여했다.
신규로 채용된 이들은 23일부터 집중적인 입문 교육과정과 현장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 교육을 거쳐 한난인으로서 기본 역량을 갖추면 이어지는 3개월의 인턴기간과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정규직으로 전환과 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긴장되고 치열한 공개채용의 관문을 당당히 통과한 신입사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자부심을 갖고 공사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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