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10일간 치매극복주간 행사에 나선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실천 행사 ‘치매 극복, 가치 함께 걷기 챌린지’와 ‘치매 에방, 퀴즈 챌린지’ 등을 마련했다.
우선 ‘치매 극복, 가치 함께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 10일간 7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된다. 미추홀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치매 에방, 퀴즈 챌린지’는 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채널의 퀴즈 챌린지 게시글의 내용에 따라 참여자의 전화번호와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모든 챌린지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달성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차남희 센터장은 “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사업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가 제공됐으면 한다”고 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9월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등을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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