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2024년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에서 ‘감염병 병상 관리 및 감염병 예방 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감염병 유행 대응 과정에서 감염병 예방, 관리에 기여한 의료기관 유공자들을 발굴, 격려하고자 워크샵을 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국가지정 (음압)입원치료병상 5병상은 물론 병원 자부담으로 같은 음압격리병상 5병상을 추가로 개소하는 등 지역 내 감염병 대응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또 전병상 무균치료실로 운영하는 조혈세포이식병동과 함께 감염병 환자를 위한 격리병상 등을 운영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감염병 중환자 및 고위험군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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