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응급실 현장방문에 나선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직접 추석 명절 연휴 전날인 오는 13일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을 찾아 응급의료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지역 내 의료진을 격려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이 추석 연휴 동안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할 목적으로 현장방문을 한다.
서구지역에서는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5곳(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뉴성민병원) ▲병·의원 460곳 ▲약국 204곳이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을 비롯해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구급상황 관리센터(119), 市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연휴 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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