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11일 ‘청년 및 창업 기업을 위한 안양 공동관’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K-ICT WEEK KOREA 2024’에 안양 기업 13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K-ICT WEEK KOREA 2024’는 동남권 최대 ICT 종합 행사로,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의 업계 동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AI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RI 데모데이, 기술 및 제품 발표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기업을 홍보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안양 공동관’ 사업추진 방향은 안양시 청년·중소기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국내 판로개척 지원 ▲신제품 홍보 강화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국내 시장 수요 조사 등이며, 진흥원은 다음 달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청년 기업을 참가시킬 예정이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안양시 청년·중소기업들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안양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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