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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특화형 문화경제정책 발굴 ‘구슬땀’

승인 2024-09-10 13:47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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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용인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의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지난 9일 용인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의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용인특례시의회가 시에 적합한 문화경제정책 발굴을 위한 중간 점검 시간을 마련했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대표 안치용)는 전날 오후 4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검토 및 향후 용역 추진방향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서는 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안치용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의 진행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니, 용인특례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이 구체화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실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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