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농협이 9일 장지지점 이전과 하나로마트 장지점 개점을 축하하는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과 백영미 동탄출장소장,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7년 개점한 장지지점은 노후화된 시설로 조합원과 고객들의 이용에 큰 불편이 있었다.
이에 화성시지부는 1월 지상 2층 건물 신축 착공을 실시, 하나로마트 장지점과 함께 이전·개점했다.
박정양 동탄농협 조합장은 “이번 하나로마트 및 금융점포 신축 이전을 통해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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