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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해돋이공원서 제8회 연수 북페스티벌 개최

승인 2024-09-09 14:25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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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연수구청장 등이 ‘제8회 연수 북페스티벌’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연수구 제공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이 ‘제8회 연수 북페스티벌’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가 책 읽는 문화도시 연수구를 대표하는 ‘제8회 연수 북페스티벌’을 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7일 송도동 해돋이공원에서 ‘도서관, 지식·문화·환경을 서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여러 가지 공연과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김동식 작가의 북콘서트와 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등 현장 행사와 광대 뮤지컬 ‘돈키호테’, 마술 공연 등도 열렸다.

 

또 독서골든벨, 강제 독서 배틀, ‘연수 북페스티벌을 잡아라!’ 경연 대회, QR 탈출게임 ‘일회용 도서관을 탈출하라!’, QR 책으로 끝말잇기 퀴즈 열전 등도 이어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은 ‘책 읽는 연수구’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참여자 모두가 종이비행기를 날리기도 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책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통해 연수구가 책으로 성장하는 문화의 1번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이재호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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