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버스·성남시내버스, 추석 앞두고 성남시에 성금 기탁

성남시에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허상준 KD그룹 대표(왼쪽). 성남시 제공
성남시에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허상준 KD그룹 대표(왼쪽).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대원버스, 성남시내버스 등으로부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기증받은 기부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선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또 상대원동에 있는 성남시내버스도 1천500만원 상당의 참치 선물세트를 시에 전달했다.

 

대원버스는 800여명 운수종사자들이 27개 노선에 347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시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성남시내버스는 32개 노선에 382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과 상품권 등 1억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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