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역 ㈜예담우와 먹방 유튜버 히밥이 추석명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우 세트 100박스(시가 600만원)를 지난 2일 하남시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진섭 복지국장과 ㈜예담우 지성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예담우는 2022년 설립돼 천현동에 자리잡은 육류 포장업 및 냉동육 가공 기업으로,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사업에 따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지성인 대표는 기부 소감으로 “하남시에서 회사를 운영하면서 항상 마음에 두고 있던 하남시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섭 복지국장은 “한우세트는 뜻에 맞게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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