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속, 광주시에 온누리상품권 1천200만원 기탁

㈜경기고속이 4일 광주시에 온누리상품권 1천200매를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고속이 4일 광주시에 온누리상품권 1천200매를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경기고속이 4일 광주시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천200매(1천200만원)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권오성 ㈜경기고속 이사는 “다가오는 명절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온누리상품권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마다 잊지 않고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기고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한 소외된 시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고속은 200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백미,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며 꾸준히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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