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삼성전자가 4일 관내 복지시설을 위한 친환경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삼성전자의 기업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걷기 캠페인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공모로 선정된 관내 7개 복지시설에 제공됐다.
차량은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함께 각 복지시설의 이동 서비스 향상 등 복지 향상에 이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걷기는 지난 1998년부터 시행된 활동으로, 누적 걸음수에 따른 걸음 기부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 후원에 이용되고 있다.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삼성전자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친환경 차량을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차량이 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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