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 생활체육시설 조성 청신호... 주민지원사업 15억 확보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해당 사업이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주관 내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 공모에 선정돼 한강수계 관리기금 15억원을 확보해서다.

 

4일 시에 따르면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으로 지역발전 및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사업을 특별 지원사업으로 선정한다.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퇴촌면 광동리 530번지 일원에 생활체육 활성화, 주민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등을 위해 예산 47억원을 투자하는 프로젝트로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퇴촌면 생활체육시설을 완공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한강수계 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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