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아동학대 예방 영상 콘텐츠 제작

인천 계양구청 전경. 구 제공
인천 계양구청 전경. 구 제공

 

인천 계양구는 주민에게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영상을 모두 4편으로 제작했다. 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인천 계양경찰서 아동학대 담당 경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이 출연했다.

 

구는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내용을 1편에 담았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구는 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일상을 함께하는 ‘브이로그’를 2편의 주요 내용으로 했다. 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일상을 함께하며 재미를 더하고, 아동학대 사건 조사와 사례판단 등에 대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구는 아동학대 관련 업무의 다양한 면을 3편과 4편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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