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성동세무서장(49)이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으로 2일 임명됐다.
최 국장은 1975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행시 45회로 공직에 입문, 중부청 감사관, 국세청 조사1과장, 세원정보과장 등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성동세무서장으로 재직하면서 신고기간 납세자 유형별로 신고 기간 안내를 달리하고 방문 민원을 분산 조치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업무량 분석을 통해 인력을 재배치해 세정 지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납세자 편의 제고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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