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 창립 16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추진한다.
재단은 2008년 설립돼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8일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이 마련한 행사는 이날 최원기 대표이사의 교육기부로 시작해 임직원과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드카빙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이어 3일 재단 창립기념일에는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기부’ 바자회가 열릴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이 외에도 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임직원의 재능기부 활동 ▲환경정화 활동 ▲위기동물 및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길거리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원기 대표이사는 “재단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공익활동으로 창립을 기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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