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용인세무서, 어르신 세무 서비스 소통 간담회

지난 8월29일 오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왼쪽)과 문홍승 용인세무서 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제공
지난 8월29일 오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왼쪽)과 문홍승 용인세무서 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제공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과 용인세무서(서장 문홍승)가 어르신 세무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처인노인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용인세무서와 세법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홍승 용인세무서장,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용인세무서는 어르신들에게 국세청의 납세자 권익 보호와 국선대리인 제도 등 다양한 세무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 세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의 노후재산관리, 상속, 양도세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개인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홍승 용인세무서장은 “기존의 소통방식을 벗어난 적극행정으로 어르신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무상담 신청은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유선 및 방문 신청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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