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에 손순욱 전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이 취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손순욱 지청장이 지난달 30일자로 취임, 의정부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경기북부지역 11개 시·군을 관할한다.
손순욱 지청장은 1989년 당시 마산보훈지청에서 공직에 몸담은 뒤 국가보훈부 나라사랑정책과·운영지원과, 국립산청호국원장, 국가보훈부 보훈의료과장,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보훈행정 전문가다.
손 지청장은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초석이 된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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