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자 이벤트

인천 중구 ‘탄소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신규 가입자 이벤트 포스터. 인천 중구청 제공
인천 중구 ‘탄소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신규 가입자 이벤트 포스터. 인천 중구청 제공

 

인천 중구가 기후 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탄소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신규 가입자 이벤트를 한다.

 

1일 구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란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부여한 포인트를 현금이나 그린카드 등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구는 2~7일 신규 가입한 주민 중 선착순 6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단, 상업시설과 기존가입자(탈퇴 후 재가입 무효)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PC나 모바일로 탄소포인트제 공식 누리집에 접속,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더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을 독려할 것”이라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시작으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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