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주관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SNS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걱정이다”며 “청소년들이 호기심에라도 절대 해서는 안되며, 위험에 빠졌을 경우 혼자서 해결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경희 이천시장, 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선영 센터장을 지목했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늪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경찰, 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청소년 도박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인터넷 도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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