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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김포골드라인 안전컨설팅 실시

승인 2024-08-27 15:33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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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공 김포소방서장(가운데)이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종합관제실에서 운영 전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제공
유해공 김포소방서장(가운데)이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종합관제실에서 운영 전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제공

 

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는 27일 김포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을 직접 탑승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인파가 가장 붐비는 출근 시간에 걸포·북변역부터 김포공항역까지 혼잡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골드라인을 탑승,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종합관제실에서 운영 전 과정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신속한 상황 공유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혼잡 시간대 안전요원 배치 확인 및 운영사항(밀집도) 현장 점검 ▲역사 내 대피로 확인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대상처 소방환경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지하철 화재 사례 공유를 통한 관계인 안전 의식 제고 등이다.

 

유해공 서장은 “골드라인 혼잡도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김포골드라인의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도시철도#안전컨설팅#김포골드라인#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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