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맞춤형 전문교육…의정활동 역량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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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용인산림교육센터 2층 강의실에서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전문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용인시의회가 경제환경위원회 하반기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했다.

 

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지난 26일 오전 용인산림교육센터 2층 강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도체 산업, 인프라, 탄소중립 등 경제환경위원회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산안 및 결산 심사 전략, 상·하수도 특별회계 예산 및 회계 분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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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용인산림교육센터 2층 강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맞춤형 전문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홍상진 명지대학교 반도체공학과 교수, 이정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 최순웅 신한회계법인 회계사를 초빙해 각 분야의 전문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오전에는 반도체 산업, 인프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렸으며, 오후에는 경제환경위원회 관련 예산의 전반 분석과 상·하수도 특별회계의 예산 및 회계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신현녀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용인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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