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말라리아 퇴치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일 오전 11시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시 말라리아 퇴치 공동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시 제공
20일 오전 11시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시 말라리아 퇴치 공동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시 제공

 

인천시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인천시설공단, ㈔한국방역협회와 함께 말라리아 퇴치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홍성유 ㈔한국방역협회 인천지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설공단의 공원의 매개모기 방제 강화 및 방역실무자 역량강화를 약속했다. 또 방역전문가의 기술지원 및 자문을 통한 방제활동 지원도 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하반기부터 인천시설공단 방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하고, 매개모기 서식지에 대한 집중방제를 할 예정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효율적으로 방제, 말라리아 발생자를 줄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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