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 유공 표창 및 교육장 감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수식은 지난 16일 오전 용인교육지원청 제3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8월 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49명 중 참석 희망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직기간 동안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헌신적인 자세로 일해 온 공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희정 교육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교육감 유공 표창을 전수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전수식에 참석한 조리실무사는 “인생에 한 번밖에 없는 정년퇴직을 앞두고 마음이 복잡했는데, 교육장의 감사장을 직접 받게 되니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노고와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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