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K-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을 이끈 클린룸 기술을 공개한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이중 신성이엔지가 선보이는 ‘클린룸’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생산에 필수적인 고청정 공간을 뜻한다. 산업용 공기청정기인 FFU는 최첨단 공기 제어 기술을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제어, 제품 품질과 수율을 높이는 설비로 현재 신성이엔지는 해당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시회에서는 ▲외부에서 유입된 오염된 공기를 깨끗하게 처리해 실내로 공급하는 ‘외조기(OAC)’ ▲공기 중 이온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WSS’ ▲정상 방향으로 기류 환경을 유지해 주는 ‘기류 연동 시스템’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미립자 가시화 시스템’ 등 첨단 공기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클린룸 관련 장비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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