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연안여객터미널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안내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IPA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한·중 카페리 선박 승조원 및 국제여객부두 작업자 등 현장 근로자에게 아이스크림 550개를 전달했다. 또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에게 규칙적인 물 섭취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가이드를 안내하고, 온열 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 작업을 당부했다.

 

앞서 IPA는 지난달 1일부터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그늘막과 여름쉼터를 운영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근로자에게 열사병 예방 물품 지급으로 온열 질환 예방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지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인천항의 물류와 해양관광 발전을 위해 애쓰는 근로자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항 여객터미널 현장 근로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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