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폭염 피해 예방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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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펼쳤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4일 이천시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시민들에게 폭염 장기화에 따른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자율방재단, 이천시자율방범대 등)의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홍보활동으로는 ‘33도가 넘으면, 잠시만 쉬어요. 물을 충분히 마셔요. 이웃을 살펴요’라는 폭염 삼삼주의 표어를 들고 거리 홍보를 했으며 특히 낮 시간대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채와 생수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주변 이웃의 안부를 확인 등 모두 함께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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