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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에너지절약 및 청렴·안전 거리 캠페인’ 추진

승인 2024-08-13 17:59
금유진 기자 newjean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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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13일 수원시 수원역 인근에서 에너지절약 및 청렴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에너지공단 이재용 경기지역본부장,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정현채 팀장.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용)가 수원역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및 청렴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13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수원시, 경기 청렴 으쓱(ESG) 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 안산녹색소비자연대(이하 안산녹소연)와 함께 상점을 대상으로 ‘문 닫고 냉방’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시민에게는 ▲에어컨 온도 1℃ 높이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행동 요령을 홍보했으며, 청렴 캠페인을 통해 클러스터의 청렴 다짐을 전파했다.

 

이재용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무더위에도 에너지절약 실천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와 클러스터, 안산녹소연 등 민·관이 함께한 오늘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곳에 에너지절약과 청렴이 꽃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청렴 으쓱(ESG) 클러스터는 청렴 및 ESG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 및 안전 공공기관이 만든 협의체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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