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자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교수가 제16대 아시아 특수체육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교수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2024 아시아특수체육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 특수체육학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다.
아시아특수체육학회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학술단체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특별한 처치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신체활동을 제공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정 교수는 국제스페셜올림픽(Special Olympic International) 지원으로 발달장애인 건강프로그램 개발과 보건복지부 스마트 운동재활기기 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정 교수는 “아시아 특수체육 발전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 연구프로젝트를 활성화하고 젊은 연구자 육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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