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국기술사회와 ‘100만 자족도시 구현’ 협약

파주시는 100만 도시 구현을 위한 성공적인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100만 도시 구현을 위한 성공적인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100만 도시 구현을 위한 성공적인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기술사회와 협력한다.

 

파주시는 최근 시청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파주, 100만 도시 구현 및 현안 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측은 운정신도시 개발 사업과 같이 시가 역점을 쏟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신 건설기술 도입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사업과 관련한 과학·기술적 자문 ▲주요 현안 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 협력 ▲건설 신산업 창출 등 건설기술 분야 역량 증진 ▲건설 기술 분야 홍보 활동 ▲각종 재난 발생 시 복구 및 복원 협력 등이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건설기술 분야의 전문 역량을 끌어올려 건설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설산업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며 “한국기술사회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 능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이 지역 사회에 구석구석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술사회는 1965년에 설립돼 2024년 현재 건설·기계·전기·정보통신 등 84개 종목에서 각 분야 최고봉인 약 5만 8천여 명의 기술사들이 소속돼 건설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전문가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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