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2일 오전 청사에서 상반기 구급유공자 및 중증환자 세이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구급현장분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도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구급업무 유공자’ 표창, 심정지·중증외상·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조치 및 이송으로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중증환자 세이버 유공자’ 표창을 관내 소방관에 수여하고 있다.
‘구급업무 유공자’ 표창 수상자로는 용인서부소방서 수지119안전센터 소속 김경덕 소방장이 선정됐다.
김 소방장은 올해 상반기 498건의 구급현장활동으로 용인시민의 생명을 지켰다.
‘중증환자 세이버 유공자’ 표창 수상자엔 용인서부소방서 동백119안전센터 소속 김종민 소방교가 뽑혔다.
김 소방교는 올해 상반기 뇌혈관질환 환자 대처 2회, 75건의 중증환자 이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장재구 서장은 “구급 업무 및 중증환자 세이버 유공자 표창 수상을 축하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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