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롯데백화점과 문화예술 자원 교류 맞손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9일 김현우 롯데백화점 분당점장과 문화예술 자원 교류·홍보 협력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 제공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9일 김현우 롯데백화점 분당점장과 문화예술 자원 교류·홍보 협력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 제공

 

성남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자원 교류와 홍보 협력 기반 구축 등을 위해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3개 본부장, 김현우 롯데백화점 분당점장, 김동욱 영업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전시 홍보 상호 협력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동 개발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양 기관 상호발전 증진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재단이 백화점 내에서 문화공연이나 전시 진행 시 장소를 제공, 광고 채널을 통한 홍보 등에 협력하고 양 기관 우수 고객을 위한 상호 우대 등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개발하고 확대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의사도 밝혔다.

 

서정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기관과 지역 내 기업의 긴밀한 문화 소통으로 탄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예술을 사랑하는 성남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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