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중구청 소속 전은혜 선수를 초청해 축하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의회는 또 전 선수와 함께 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한주열 코치, 전 선수의 오늘이 있기까지 남다른 열정으로 지도한 장기철 중구청 펜싱팀 감독도 함께 만났다. 이번 축하 자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 윤효화, 김광호, 한창한, 손은비 의원이 참석했다.
인천에서 유일한 중구청 펜싱팀은 올해 창단 33년차로 그동안 전국 단위 대회와 세계대회에 출전해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그러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 파리올림픽이 처음이다.
이 의장은 “파리올림픽에서 전 선수의 활약은 그 어느 선수보다 빛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으로 중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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