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 경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전국 26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개 세부지표에 대해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지속적 기관 혁신을 통한 국정과제 선제 대응, 9년 연속 흑자 경영 유지 등을 높이 평가받아 ‘나’ 등급을 획득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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