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에너지서비스㈜, 하남 위례도서관에 2천만원 상당 도서 쾌척

나래에너지서비스㈜가 하남시 위례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나래에너지서비스㈜가 하남시 위례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나래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한수미·김봉진)가 8일 하남시 위례도서관에 2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회사는 매년 ‘행복나눔’ 사업에 동참하면서 지역 사회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도 5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하남시일가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이성한 나래에너지서비스 경영본부장은 “하남 위례 주민들께서 책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일순 하남시 평생교육원장은 “하남 위례도서관은 인접한 지역의 성남시민과 송파구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점 도서관이라는 점에서 이번 나래에너지서비스의 도서 기증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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