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은 7일 친절한 민원 응대로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직원과 부서를 격려했다.
올해 상반기 평가 결과 우수부서에는 ‘법정민원’ 분야에서 보육정책과가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도로관리과와 주택과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국민신문고’ 분야 최우수상은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차지했고, 자원순환과와 공원녹지과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직원은 ‘법정민원’ 분야에서 보육정책과 김윤정 주무관(6일 이상 민원), 건축과 강석우 주무관(복합민원)이 각각 선정됐다.
또 ‘국민신문고’ 분야에선 기획조정과 곽병찬 주무관과 교통정책과 이동영 주무관이 우수직원상을 받았으며, ‘친절’ 분야에선 주택과 김형택 주무관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박세원 주무관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30만~100만원, 우수직원에게는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또 법정 분야 및 국민신문고 우수직원에게는 하반기 근무평정시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받는 이유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는 앞으로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이 그에 걸맞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