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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신세계백화점 현장 안전지도 실시

승인 2024-08-07 15:26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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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직원들이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제공
의정부소방서 직원들이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제공

 

의정부소방서(서장 문태웅)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판매시설을 찾아 선제적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시설현황 청취 및 관계자 간담회 ▲전기차 충전소 및 기계실 현장 확인 ▲대형화재 사례 전파 및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안내 등이다.

 

문태웅 서장은 “백화점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판매시설인 만큼 평소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 예방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수인인 이용하는 건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교육으로 화재예방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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