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받았다.
7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했다. 공단은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설공단은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달성했다. 또 안전사고를 15% 감축하고 시설 이용 활성화와 신규 수입 증가를 위해 재무건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설공단은 시설물 관리에서의 혁신과 씨사이드파크 염전을 활성화 시킨 점, 재난 안전 체계 등을 강화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 시설공단은 I-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모델을 정립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설공단은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 행안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 선정을 받기도 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직원 행복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과 안전 인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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