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6일 서울 명동에서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6일 서울 명동에서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무더운 날씨에도 범국인 에너지 절약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한난은 지난 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도 주의’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부헌 부사장 등 임직원 13명이 함께했다.

 

‘온도 주의’ 캠페인은 적정실내온도 유지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요 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한난 임직원은 명동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채를 배부하며 ▲문 닫고 냉방하기(상가) ▲에어컨 온도 높이기 ▲실내 적정온도(26℃) 준수하기 등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고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정용기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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