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인천지역 축제를 활용해 문화누리카드 활성화에 나선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10~15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4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8월10~15일)’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新송도해변축제에서는 축제장 내 식·음료 등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가맹점 13곳이 문을 연다.
또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송도맥주축제와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에서도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운영,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도맥주축제는 오는 23~31일, 트라이볼울 재즈 페스티벌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안내문을 부착하며, 축제별 참여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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