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일자리센터, 아이급식 책임질 조리실무사 모집…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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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공립학교 조리실무사 현장 원서접수 및 서류·면접 심사 공고. 용인시일자리센터 제공

 

용인지역 공립학교에서 근무할 조리실무사들을 모집 중이다.

 

6일 용인시일자리센터, 용인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제8회 신규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채용(유관기관 협업) 공고가 진행 중이다. 용인교육지원청 및 워크넷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는 기흥구 용인시일자리센터 2층 교육장에서 현장 원서접수 및 서류·면접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면접 합격자 공고는 오는 12일 예정돼 있다. 채용인원은 신규 56명, 예비 65명 등이며 무기계약직의 형태로 고용된다. 선발 인원은 지역 공립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민서 용인시일자리센터장은 “학교 내 급식 조리실무사 부족으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인력 충원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아이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일자리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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