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6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10분께 남동구 만수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4개동 300여가구가 열대야 속 전자기기 등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한전은 아파트 변압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변압기가 낡아 교체해야 한다”며 “오전 중 복구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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