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예술가가 찾아갑니다

지난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현장 모습. 인천문화재단 제공
지난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현장 모습. 인천문화재단 제공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에 참여할 유아교육기관을 모집한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1차 모집에 이어,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이아예술컴퍼니의 <온기 모아 예술가마터>, 더리미미술관의 <색동아이(色動아이>, 문화공간우리의 <알록달록 빛소리>, 좋은음악 소리랑의 <길로 길로 가다가 향교를 만났네> 4개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6개 프로그램을 인천 전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11월 운영하며, 지역 유아교육기관 51개 반을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 개정누리과정을 반영, 예술가와 유아교육 전문가, 문화시설 담당자가 함께 개발했다.

 

예술가가 유아교육기관으로 찾아가는 ‘교육기관형’과 유아가 문화시설에 방문해보는 ‘문화시설형’ 회차를 혼합 구성했다.

 

'아이와락-인천' 참여 대상은 인천지역 어린이집·유치원(만3~5세 반)이면 신청 가능하다.

 

오는 8월 6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참여 희망 기관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아교육기관별 최대 2개 반까지 신청 가능하며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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