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신규 의료진 6명을 영입하고 소아정형, 무지외반증, 특수검진은 물론 기존의 산과, 난임과 진료 분야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인병원 척추관절센터에서는 김재영(정형외과 전문의) 원장과 민병조(정형외과 전문의) 원장이 새롭게 진료를 시작했다.
김재영 원장은 관절 수술 5천례 이상 집도 경력을 토대로 무릎 인공관절(내시경/로봇수술) 등을 중점 진료할 예정이다.
민병조 원장은 소아 정형외과 분야 전문의로 소아 정형과 무지외반증 진료를 다룬다.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등록 된 소아 정형 진료 전문의는 인천에 7명밖에 없다.
산부인과 분야 역시 경력이 풍부한 신규 의료진 확충으로 의료 서비스를 보다 높일 수 있게 됐다. 산부인과에 서유석 과장, 아인비 난임센터(난임과)에 허윤현 과장이 진료를 시작했다.
이 밖에 영상의학과에 김평진 과장, 직업환경의학과에 최순석 과장을 각각 영입, 척추‧관절 영상 촬영 및 특수검진 등 분야에서의 진료 역량도 한층 강화했다.
오익환 이사장은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들이 지역 사회에서 더 많은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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