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경기연구원과 기업유치 전략,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추진 등을 모색했다.
의정부시는 3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경기연구원 주요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시정 정책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의정부 여건 분석 및 발전 과제 설정 ▲의정부시 기업유치 전략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추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국가디자인클러스터 조성 ▲의정부역세권 개발 마스터플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CRC, 의정부역 근린공원, 행복로 등을 방문, 사업 현장을 시찰하며 추진 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주형철 원장은 “민선 8기 의정부시의 가시적 성과 확보를 위한 정책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핵심사업 추진과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정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경기연구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시정에 반영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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