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인공지능 미래 선도 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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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 26일 인공지능 미래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지난 26일 인공지능(AI) 미래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 주관으로 열린 회의는 실무추진단원 대상 교육과 AI 행정분야 추진과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AI전략과를 신설해 AI 기반 미래사회 대비에 선도적 역할을 자처했다.

 

지난달 시민 체감 AI사업 발굴 TF를 구성해 신규 AI사업 도입방향 및 정책 결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간 시는 이달 실무추진단을 꾸려 사업 발굴에 한창이다.

 

시는 칸막이 없는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 체감 AI기반 신규 공공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박형일 실무추진단장은 “AI는 과거 인터넷 혁명처럼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선도적으로 시민 요구를 반영한 시민체감 AI 공공서비스를 개발·추진해 시민이 편리한 공공부문 행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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