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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곳곳 소나기···낮 기온 최고 33도 [날씨]

승인 2024-07-27 03:30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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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계 없음. 경기일보 DB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계 없음. 경기일보 DB

 

토요일인 27일 수도권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저녁까지 경기, 인천 서울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mm이고, 많은 곳은 80mm 이상이 되겠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시간당 30∼50mm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이 33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매우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를 기록하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25~31도 ▲성남·과천 25~31도 ▲의왕 26~31도 ▲이천 25~32도 ▲양주·의정부 25~32도 ▲연천·포천 24~30도 ▲김포 26~31도 ▲인천 25~30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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